Solar Business cooperation MOU between I-Solar Energy & LSIS

 

LS MOU

 

LS산전이 태양광 전문기업 아이솔라에너지와 손잡고 글로벌 솔라루프(Solar Roof)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LS산전은 2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 본사에서 아이솔라에너지와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를 골자로 하는 ‘태양광 분야 사업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신동진 LS산전 태양광솔루션 사업본부장과 윤석규 아이솔라에너지 대표는 각 사가 보유한 태양광 솔루션과 솔라루프 시스템 기술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솔라루프는 지붕에 태양광 모듈을 일체형으로 설계해 누수는 줄이고 단열 성능은 높이는 장점이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신규 태양광 솔루션 프로젝트에 컨소시엄을 꾸려 일괄 패키지 솔루션 수주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국내는 물론 일본 태양광 시장도 동반 공략할 예정이다.

LS산전은 태양광 모듈, 인버터, 송배전·설비 등 태양광 토털 솔루션을, 아이솔라에너지는 솔라루프 시스템 특허를 각각 제공해 국내외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RPS시장은 건물 지붕에 발전설비를 구축할 경우 REC 가중치 1.5(발전량의 150%)를 부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양사는 상반기 중 LS산전 청주2사업장에 2MW급 지붕형 태양광 구축 사업을 첫 솔라루프 프로젝트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달 25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PV EXPO’에 공동 참가해 양사 솔라루프 시스템을 론칭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현지 지붕형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염전형·사막형·수상형 태양광 패키지 솔루션을 확보한 LS산전은 이번 솔라루프 시스템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토탈 태양광 솔루션 기업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신동진 LS산전 사업본부장은 “품질과 신뢰를 앞세운 LS산전 판매채널을 통해 경쟁력 높은 국내 중소기업의 솔라루프를 공급함으로써 시장 선점은 물론 동반성장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창사한 아이솔라에너지는 건물지붕과 태양광 모듈을 일체형으로 설치·공급하는 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2009년 철강부문에 진출한 이후 태양광 부분까지 업역을 확대했다.

[이투뉴스] 이상복 기자